원피스 ONE PIECE 103...101호에 이어 103호 구매했습니다. 101호 다음은 102호인데 바로 103호를 구매했냐구요. 지인이 102호를 선물해 주어 그랬네요. 종이 만화책을 보면서 자라온 저의 세대들은 지금의 발전한 문명속에 사는 세대와는 감성적으로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하지만 종이책 세대이든 e북 세대이든 그것을 통해 꿈을 키워 왔다는 것의 공통 분모는 부정하지 못 할 것입니다. 그걸 누리고 키워 오는 환경이 달랐을 뿐이죠. 그렇지만 종이 세대에 더 가까운 저로써는 아직까지도 종이책으로 발행되고 있는 <원피스 ONE PIECE>를 보고 있노라면 지나온 세월에 감개 무량한 생각이 드네요. 따져 보면 나의 젊은 시절을 <원피스>와 함께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뜻 싶습니다. 마감도 화려하게 끝맺음을 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