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땐 내가 어땠을까라는 의문에 문득 이런 다이어리가 필요했어요! 기록에 남고 싶은 하루가 오면 항상 찾아요 ㅎㅎ 그만큼 제 삶의 일부가 된 좋은 책입니다. 가끔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그에 맞는 대답을 찾는 재미를 느끼거나, 중간 중간 break 페이지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잡게 되기도 합니다. 첫페이지에 적힌 문구를 가장 좋아하는데,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일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입니다. 감성적인 걸 좋아해서 그런지 문구에 대한 사진들도 눈에 보기도 좋아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