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랑 목차를 보면 상상하기 힘들텐데 이 책, 왜인지 모르게 일에 치이고 있다는 생각에 푹 쉬지 못할 때, 모든 것을 내버려 두고 잠을 자버릴 수 있는 용기를 준다. 그래서 책을 빨리 읽기가 꽤 힘들다. 몇구절 읽다 보면 당장 책을 덮고 잠을 자거나 정말 신나하는 활동을 하게되니까! 푹 쉬어야 한다는 확신을 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내용 별을 많이 주고 싶지만,그리스도교에 반감이 있거나 이 책의 그리스도교적인 논리에 납득이 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하여최종 4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