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리뷰에 없는 말, 다른 리뷰를 정정하는 말만 하자면,
저자는
인민군으로 끌려 갔다가 몸이 튼튼하지 않아서 귀향증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 갔다가
외출하러 집밖을 나갔다가 인민군에 다시 끌려가서 행군하다가
탈영해서
다른 탈영병과 함께 귀순했다가
고향을 가는 길에 미군에게 붙잡혀서 포로가 된 사람이다.
또한 그리스도교인이라서
거제도 포로 수용소에서 좌파가 장악한 76 수용소에서도 끝까지 예배에 참가하다가
막판에 성경공부를 지도하던 선교사에 의해서 우파가 장악한 82 수용소로 옮겨진 사람이고
고향 사람을 만나서 자신의 가족이 몰살되었을 가능성을 들었었기에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은 사람이다.
편집 별이 4개인 이유는
거제도 포로 수용소에서 좌파들이 시체팔이를 하면서 살인하는 모습에서
좌파의 패턴(?) 같은 것을 본 듯하기 때문이고
내용 별이 3개인 이유는
문제가 꽤 건조한 편이지만, 생각해 보면 상당히 끔찍한 내용이고
중간에 근거는 있지만, 음모론이라고 할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