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이름을 딴 심리학 법칙이 무려 64가지나 소개가 되어있는 책이다.
이름은 어렵기도 하지만 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그 내용들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든 하나의 생각이 사람의 심리법칙을 안다면, 안 팔리는 물건도 팔 수 있게끔 만들수 있을것 같은데, 무작정 그렇게 될 일은 없지만 브랜드 네임도 성공할 수 있는데 크게 차이가 난다는것을 쿨레쇼프 효과를 통해 알게되었다.
쿨레쇼프 효과라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눈앞의 화면을 통해 연상을 일으킨다는 것인데 ,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카콜라가 다른 나라에서는 큰 환영을 받았는데 중국에 들어왔을때 반응은 참담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코카콜라의 이름을 중국어의 kekekenla라는 음절만 따서 번역해서 였는데, 중국에서 keke는 올챙이를 대신하는 글자였고, la라는 글자는 밀납,이라는 뜻으로 까무잡잡하고 끈적끈적한 올챙이를 떠올리게 했다고 하여 반응이 참담했다고 한다.
그후 코카콜라는 kekoukele라는 이름으로 다시 중국시장에 들어오게 되는데, 이는 입에 좋고 즐겁다 라는 뜻으로 중국 음료 시장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같은 물건을 번역된 글자 하나 차이로 정말 크게 다른 반응을 보였다는게 재밌게 느껴졌다.
이 같은 이유로 브랜드 네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마음도 내 기분에 따라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다르니 모두가 자기 자신의 내면에 있는 심리가 투영된다는 말이 공감이 되는 듯 하다.
긍정적의 목표를 심어주는 사례도 많은 책이라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다.
요즘 내가 계획하는 새로운 일이 있는데,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자꾸 머리속에 물음표로 가득 했었다.
뛰어오를수 있는 만큼의 목표를 세워라 !
목표는 무작정 높아야 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무작정 범접할 수 없는 목표선을 잡고 계획하곤 했는데, 이 책에서 말하길 목표는 높아야 하지만 동시에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로크의 법칙이라고 한다
위 사진처럼 2000년 동안 풀지 못한 난제의 수학문제를 단지 교수님이 낸 문제라 생각하고 하루밤을 꼬박세워 풀어낸 가우스의 이야기 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우사인볼트의 이야기가 생각 났다.
그는 9초를 위해 4년을 노력한다라는 정말 머리를 땅 하고 때릴만큼 나에게 큰 무언가를 주었다.
나는 조금만 해보고 잘 안되면 포기하고, 흥미를 잃어 인내하지 못하고 금방 시들해지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운동선수들 대부분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정말 뼈저리게 수많은 노력을 했을것이며, 처음부터 누구나 잘 되는건 없었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나의 동기부여도 많이대고 심리학이 좀 재밌게 느껴지기도 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꿈꿀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고, 요즘 어떤 책보다 나에게 원료를 넣어준 그런 책이라 감사하게 읽었던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