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 관심이 많아 경매를 배우기위해 지방에서 서울까지 쫓아다니며 배웠던 기억이있다.
벌써 5년이나 지난일인데, 경매 학원을 다닐때 들었던 내용들이 저자의 실제로 낙찰받았던 사례들의 내용들과 비슷한 거 같아 더 집중이되고, 재밌게 읽어졌다.
사실 학원을 다닐때도 믿지 않았었다. 과연 강사들이 말하는 말들이 그렇게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었는데, 실제로 경매로 낙찰을 받아 매각차익도 얻고, 월세수익도 얻어낼 수 있었다는것을 보니 나도 정말 열심히 경매에 관심을 가지고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루고 미루던 경매공부를 이 책을 통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계기가 된것같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돈을 적게들여 시도해 볼수 있다고 하는 말들을 믿지 않았기에 시도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올해안에는 꼭 하나의 물건 권리분석을 해서 임장도가고 발품을 팔아 무언가를 시도 해보자라는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경매의 대한 기본으로 경매의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여태 이것을 구분해볼 생각을 해본적도 없고, 차이점도 몰랐다.
그냥 학원에서는 권리분석만 잘하면 된다고 했던거 같은데, 아마 알려줬는데 내가 집중을 못했던건지 아니면 오래되서 까먹었던 것 일수도 있겠지만, 정말 기본적인 단어도 모르고 경매공부를 한다고 했던거 같아 , 내가 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
경매와 공매의 차이는 경매는 민사로 인해 개인적인 이유로 생긴 사경매를 뜻하고, 공매는 공기관에서 주관하는것을 말한다.
또한 임의경매와 강제경매도 구분이 되는데, 이것은 경매취하의 가능성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임의경매보다 강제경매가 취하될 확률이 낮기 때문에 강제경매가 좀 더 안전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부동산 경매 투자자가 임의경매든 강제경매든 구분해서 투자를 하지 않는다곤 한다.
아마도 구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따로 설명해주지 않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외에도 이 책에서는 내가 제일 궁금했던것! 임장 할땐 봐야하지? 어떻게 해야하는거지?에 대한 답을 조금은 얻게 된것 같기도 하고, 기본적인 권리분석에서 부터 명도 이야기 , 등등 실전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려줘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혀지고 겁이 많아 항상 망설이기만 했던 투자에 대한 생각이 이 책을 통해 달라지게 된 것같다.
이 글은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