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흔하고, 다양하게 소설이든 영화든 많이 접했던지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기대를 했다면 소재가 아니라 코니 윌리스라는 작가에 대한 기대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쑥쑥 잘 읽히지는 않았다. 시간여행의 시대나 스토리는 충분히 흥미를 불러일으켰으며, 글의 표현 역시 생생했지만 이상하게 글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혀지지 않았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둠즈데이북 보다는 코니윌리스의 다른 작품들이 더 괜찮았던 것 같다.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흔하고, 다양하게 소설이든 영화든 많이 접했던지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기대를 했다면 소재가 아니라 코니 윌리스라는 작가에 대한 기대였다. 그런데 생각보다 쑥쑥 잘 읽히지는 않았다. 시간여행의 시대나 스토리는 충분히 흥미를 불러일으켰으며, 글의 표현 역시 생생했지만 이상하게 글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혀지지 않았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둠즈데이북 보다는 코니윌리스의 다른 작품들이 더 괜찮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