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병을 낫게 하고 싶다면 먼저 같이 있는
엄마부터 낫게 하라
"소아과 의사가 알려주는 최고의 육아"
첫 페이지에서 만난 이 문장이 가슴에 와닿았다.
엄마로 살아가면서 아이가 아플 때마다 그 문제가 나로부터 시작된 것 같다는
죄책감으로 애달플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능력과 의사결정력, 자기긍정감이다."
부모로, 엄마로 아이를 키우는 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아이에게 생명이 주어지는 순간부터 부모에게 받은 우수한 유전자가 있다고 한다.
난 이 책을 읽고 난뒤에 그 유전자가 어떤 씨앗을 품고 있는지는 부모의 관심과
사랑만이 피어 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자리하게 했다.
-미래지향으로부터 협찬 받은 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