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캐릭터 자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 있는 반짝이들도 색깔이 오묘하게 이뻐서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아 집니다. 일상이 따분하다거나 기분전환 할 때 이 스노우볼을 한 번씩 흔들어서 흩날리는 반짝이들을 마주보면 뭔가 리프레시되는 느낌도 얻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단에 조각되어 있는 글씨도 아주 세련되고 깔끔합니다. 이 스노우볼 같은 경우엔 예전에 사은품으로 주는 굿즈들 중에 아쉽게 놓치거나해서 구입하지 못한 굿즈 중에 하나였는데 이렇게 예스베리굿즈로 구입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