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푹 빠진 드라마...'신사의 품격'
저번에 아파서 계속 누워있었을때 거실에서 리모콘을 손에 쥔채 하루 종일 티비를 틀어놓았다.
드라마를 잘 안보는 편인데 그때 섭렵한 재방송하는 드라마들을 보며
요즘 드라마 진짜 재밌다를 연발했었다.
추적자, 유령, 넝쿨당, 아이두아이두, 그리고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까지.
그 중 푹 빠진 드라마는 신사의 품격이다.
문학을 즐겨읽지 않은 최근 1,2년 간..그게 좀 표가 났다.
감정의 남성화가 되어가는 느낌.
버럭하고, 사무적이고, 폭력성이 커지는.
그걸 꼭 남성성이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