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시 순경의 두 번째 소설이다. 마음에 둔 프리실라가 런던에서 약혼자를 데리고 고향으로 내려왔고, 약혼자인 헨리는 극작가로써 런던에서 명성이(좋든 나쁜드)이 높아지고 있었다. 부모님은 성대한 파티를 열 계회을 세웠고 사람들을 추려서 초대했다. 그 중에는 조카도 있었고, 알고 지내던 부부, 프리실라의 친구라고 하는 제시카와 다이애나, 사냥 전문가인 제레미 라는 남성, 그리고 군인인 피터 바틀릿 대위다. 고향에 내려 오던 날 해미시는 프리실라와 만나고 약혼자를 데려왔다는 사실에 실망과 상처를 받았다. 그렇지만, 곧바로 현실을 직시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