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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7683102

2014년 2분기 네 번째 <나조> 리뷰도서

 

[사라진 고대 문명의 수수께끼]

 

 사라진 고대 문명의 수수께끼

 저자 : 필립 코펜스

 출판사 : 책과함께

 리뷰 작성 기간 : ~ 5월 30일(금)

  

 

 

 

“선사시대는 단순히 역사의 서장이 아니다.
기록된 역사가 오히려 선사시대의 다채롭고 파란만장한 후기일 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대 문명과 고대 세계에 대한 지식은 얼마나 정확할까? 역사는 역사책이 가르치는 그대로일까? 우리가 배워온 것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문명이 존재해왔고, 추측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복잡하지 않았을까? 우리는 기원전 4천 년 전에 발생한 4대 문명이 인류 최초의 문명이고 그리스가 ‘문명의 요람’이라고 배웠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사실일까? 지금까지 4대 문명 전에는 마치 문명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듯, 이전의 사람들은 미개인에 가까웠다는 생각이 우리를 지배해왔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탐사보도 언론인인 필립 코펜스는 인류의 문명이 4천 년 전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다는 통설에 의문을 품으면서, 그보다 3천 년 전 혹은 5천 년 전에 이미 선진 문명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최신의 고고학 발견들과 다양한 역사학적·고고학적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여러 학자들의 조사와 연구를 인용하는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고고학 분야의 새로운 정보는 역사를 새로 쓰게 할 정도로 폭발력이 높기 때문에 유물 조작과 날조가 자주 벌어지는데, 필립 코펜스는 이러한 사기극까지 정면으로 다루면서 증거와 합리적인 의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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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벼c 입니다!

 

왕실에서 편찬한 서적에서부터 사사로이 주고받은 편지와 가볍게 남긴 낙서까지, 우리는 옛 사람들이 남긴 기록을 통해 역사를 재구성하곤 합니다. 하지만 잘 정리된 기록이 없는 시기라 해도 방법은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도구, 유물, 전설 등을 통해 그 모습을 그려보곤 합니다. 네 번째 나조 리뷰 도서인 『사라진 고대 문명의 수수께끼』는 고대의 도시와 문화, 그리고 기록된 역사 이전의 세계에 대한 고고학적 발견을 전하며 선사시대가 얼마다 다채롭고 파란만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탐사보도 언론인이자 작가인 저자는 고고학의 현재를 짚어주고, 신화로 여겨졌던 아틀란티스 대륙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고고학자들의 최신 이론과 근거를 보면서 과연 그러한지 생각하다 보면 잠시 고고학자가 된 기분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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