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한 방! 작은 빛줄기가 새어 나오는 문!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떤 게 보일까?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그림책
#문이열리면
아이리스에게는 나이 터울이 있는 어린 동생이 있어요~
동생은 식사할 때도 보드게임을 할 때도 언제나 방해꾼죠~
ㅎㅎㅎ
착 가라앉는 기분을 띄우는 데는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는 게 쵝오!!!!
어느 날 그 재미있는 걸 동생에게 빼앗기게 됩니다.ㅠㅠ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버튼 전쟁을 하는 집이라면 공감할 만한 이야기지요~ㅋ)
아이리스는 결국 심통이 나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층마다 다다다 누르게 되고^^;;;;
결국 엘리베이터는 수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리하는 아저씨가 버린 엘리베이터 버튼!!!
그 버튼을 주워오게 되고 아이리스 자신의 방에 부착하면서 또 다른 스토리를 전개하게 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면서
새로운 세계! 상상의 세계! 모험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책을 읽는 내내 영화의 필름이 돌아가듯
긴장감과 박진감이 흐릅니다.
매번 매 순간 티격태격하면서도 둘이 함께 할 때 깔깔대는 남매인데
이 책 속의 주인공들과도 너무나 일치해서 아이들도 공감하면서 봤어요~
형제자매가 있는 집이라면
더욱더 공감할 만한 책!이에요~
기존 읽어줬던 일반 동화책과는 다른 형식의 책이어서 신선했고,
이 짧은 그림책으로 형제간의 우애도 생각해 보고,
상상하고 모험할 수 있는 책이어서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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