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다 읽고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추구하고, 시장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거진 "완전히 잘" 돌아가기에 규제, 법인세 같은 것을 줄이자라는 입장에서 전체 책을 썼다고 느꼈다.아쉬운 점부터 쓰자면, 저자는 우리나라를 지금까지 이끌어왔다는 "경쟁"을 계속 시켜야 성장한다고 말한다. 당연한 말일 지 모르겠지만, 요즘 비영리기관에서 거리청소년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이들의 가정이 깨진 이유, 학교에서 나오게 된 이유 등에서 발견되는 점은 지나친 경쟁사회의 폐해 때문이다. 경제학은 항상 낙오자를 별로 생각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