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절약, 낭비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사지 않는 생활>
돈은 얼마가 있어야 '이만하면 됐다'라는 생각이 들까요?
많은 자기계발서를 보면 이 문제는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사지 않는 생활>은 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는 실용서이면서도
물질적 소유에 대한 마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1장 쇼핑습관 돌아보기
우리는 쇼핑으로 무엇을 채우려는걸까요?
물건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거나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쇼핑을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2장 쇼핑습관 바꾸기
니즈와 원츠를 구분하기
니즈와 원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워둔다면
더 이상 불필요한 소비는 없겠죠.
그런데 저는 자꾸 원츠를 니즈로 합리화 시킵니다.ㅎㅎ
이 물건은 마음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며 죄책감을 누르고 가지려 하죠.
저만의 원칙을 만들어 선을 잘 지켜야겠어요.
3장 물건 정리
'사지 않는 생활'의 시작은 버리기입니다.
필요없는 물건들을 버리고 필요한 물건들만 남긴다면
2장에서 말하는 니즈와 원츠를 잘 구분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 책에서 버리기의 가장 쉬운 방법으로 '매일 1개 버리기'를 제시합니다.
일단 쓰레기부터 하나씩 버리다보면소중한 것만 남게 되는 것이죠.
오늘 무엇을 버려볼까요?
4장 돈보다 중요한 것
물건을 사는 것은 돈만 쓰는 행위가 아닙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수납을 위해 공간을 쓰게 됩니다.
내가 가진 것 중에 제일 비싼 집 공간 한 켠을
싸다고 대량구매한 휴지와 세제가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주 비합리적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행동을 계속 하는 것은 돈에 대한 생각이 바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4장에서는 돈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고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해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줍니다.
특별해지고 싶어서 손해보고 싶지 않아서
없으면 안 될것 같은 불안한 마음에 사모았던 물건들
그 물건, 정말로 필요한가요?
*실용서 자기계발인데도 책 디자인이 아주 예쁩니다.
책 속에 감성 사진들이 많이 실려 있는데요
인테리어 잡지 같이 멋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