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는 매번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특히 이번
베토벤 책은 쉽고 재밌고 편한데다가 이 책을 읽는 누구든 베토벤의 팬으로 만들어 버릴 게 분명하다. 음악은
내가 무척 관심 없는 분야 중에 하나이다. 어릴 때부터 한결같이 댄스 가요를 들었고, 지금도 BTS나 마마무 노래를 즐긴다. 단지 책 읽을 때는 가사를 들으면 집중하기 힘들어 경음악을 듣긴 하지만, 따로
찾아 들을 정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러니 클래식은 오죽하랴. 듣는
것에 관심도 없고, 듣는 능력이 그다지 예민하거나 하지 않은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