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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2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저
지식플러스 | 2016년 08월

 

 

 

믿고보는 EBS 책으로 이번 별난맘을 만났답니다.

사실 1,2 편을 다 할까 고민하다가 2편만 했는데,

1편을 읽으면서 역시나 1편도 했었구나 했답니다.

 

다큐로 직접 봐도 좋고 책으로 봐도 좋고, 둘 다 보면 더 좋은 EBS 책들인 것 같습니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책이었는데,

우리 회원분들도 꽤나 마음에 들어 하셔서 큰 다행이다 싶었지요.

어찌나 기쁘던지^^

 

질문지 만들기가 점차 수월해지는 게 회원 분들의 생각도 깊어지고

공유해주신 내용도 날이 갈수록 질문 만들기 좋아서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 질문지도 만들고 혼자 얼마나 흐믓해했던지요^^

 

하지만 워낙 활발히 토론하시는 우리 회원 분들은 질문 6개를 다 하기가 참 어렵답니다 ㅋㅋㅋ

다음부터는 꼭 4개만 만들거라며 ㅋㅋ 제가 울분을 ㅋㅋㅋㅋㅋ

이번 모임은 어쩌다보니 11-2:30까지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언제나 1시에 마치는 게 목표인 모임장 휘연입니다 ㅋㅋ

 

 

 

또 상석에 앉았습니다 ㅋㅋㅋㅋ

아예 자리 만들어 주시는 ㅋㅋㅋㅋ

별난맘은 사랑입니다 > _<

 

인성과 감정이라는 이름으로 도덕성과 자존감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어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과 두뇌 능력보다는 더 중요한 게 아무래도 인간됨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이 더 중요하게 생각되었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이제 별난맘 1기 마지막 모임만 남았네요.

4번이나 모이면서 정도 많이 들고, 유대감도 많이 쌓여서 더 기뻐요^^

마지막 모임을 기다리면서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뒷풀이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네요 > _<

 

아이가 처음 방문을 잠근 날

최희숙 저
아름다운사람들 | 2019년 05월

 

제가 무척 사랑하는 책으로 마무리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모임 내용 정리>

 

* 도덕성을 키우면서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관건.

 

* 도덕성을 지킨다는 것이 막상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닥치면 쉽게 되지 않을 듯하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본이 되기 위해서 스스로를 세뇌시키고 생활화 시켜야 한다.

 

* 도덕성이 처벌보다는 보상에 더 크게 좌우 된다고 한다. 결과가 잘 나오면 보통 좋은 일이 생기니 점점 결과에 초점을 두게 된다.

 

* 나이가 적을수록 잘 모르니까 더더욱 이야기 해줘야 한다. 도덕성에 관한 이야기는 4세부터 하기에 적기. 특히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는 좋은 걸 알려줄 좋은 타이밍이다.

 

* 평균적인 도덕성. 그 순간에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사실 아무도 모른다. 그걸 잘 잡는 게 도덕성을 키우는 것이다.

 

* 아이를 기준으로 좀 더 도덕성을 더 준수하는 경우가 있다. 애를 위해, 아이가 올바르게 크길 바라는 마음에 본보기가 되어 주기 위해. 반대로 도덕성을 잠시 놓고 싶을 때도 생긴다. 당장 우리 아이에게 손해가 될 것 같으면 신경 쓰고, 해결하기 위해 언급하게 된다.

 

* 나의 감정 표현을 아이도 그대로 배운다. 내가 감정 조절을 못하면 아이도 똑같이 그 내재된 공격성에 기름이 부어져 잘못된 감정 표현을 하게 된다. 특히 나에게 여유가 없으면 더 심해진다. 몸이 힘들거나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그렇다.

 

* 육아서를 많이 읽고 더더욱 공부해야 한다.

 

* 내가 화가 났을 때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화를 풀지 그 방법이나 해결책을 아이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펀치볼을 하거나 베개를 때리거나. 하지만 감정은 받아줘야 한다. 억압받은 걸 최대한 풀어 줘야 하니까. 특히 아이의 편에서,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 우리가 생각하는 리더라는 단어가 가지는 이미지가 많이 바꼈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는 대인관계 좋고, 아이들을 통솔할 줄 알며 밝고 뭐든 잘하는 그런 외향적인 사람들이었다면 지금은 내성적인 사람들도 자신이 생각하는 걸 잘 표현할 줄 알아, 자신의 의지대로 그 모임을 이끌고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 행복과 관련된 기준은 자기만족과 관련된다. 상대적일 수 밖에 없다. 성향도 있을 수 있고, 부모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키웠는가와 연결될 수 밖에 없다. 타인의 SNS의 모습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에 만족하면 행복할 수 있다.

 

* 내가 나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볼 때도 그 기준으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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