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은 150자다 보니 2장으로 나뉘어서 벽보가 나온다.
아무래도 이런 벽보는 아이들을 위한 거다 보니 더 높은 급수는 없다.
일단 이건 그냥 빤질빤지한 두꺼운 종이가 아니라
아예 코팅이 되어 있는 종이라서 좋다.
빤질 빤질한 종이들은 쉽게 구겨지기도 하고 찢어지고 낡는데
이 벽보는 그럴 일이 없다.
그리고 앱을 통해서 학습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한자를 마냥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어서 좋다.
나는 그림이 있어서 상형문자인 한자를 더 잘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어서 이걸로 했다.
특히 아직 한글도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니라
한글로 읽고 그림을 보며 한글 학습도 하면 좋고 라는 생각.
어쨌든 아이가 좋아하니까 된 걸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