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감정의 깊이 같은 걸 정말 지니고 있지 않은 모양이야. 그러나 그런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그편이 나아.나도 릴러처럼 모든 일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곧잘 해.감정을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겠냐만은때로 그녀의 책을 읽고 있노라면, 문득 앤은 정말 감정 컨트롤을 잘하는구나 생각하기도 하고그리고 몽고언니가 그런 사람이었을까 싶어진다. #동서문화사,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세트, #앤셜리, #앤셜리의이야기, #그린게이블즈빨강머리앤, #앤셜리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