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윌리엄 트레버 vs 존 치버

2020.08.06 공감 횟수 3 댓글 수 6

포스트 뜻밖의 선물♡

책으로 만난 인연, 시골아낙 님♡『존 치버의 일기』 비싼데 선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아껴 읽을 책을 받는 건 독서가에게 최고의 선물이죠.yes24는 양장 책 배송받기 좀 불안 불안한데 책 자체가 래핑 포장되어 있고 무사히 도착해 다행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일기 시리즈에 추가되는 책이 생겨서 기쁩니다.헨리 데이빗 소로 <소로의 일기>(전성기 편) yes24에서 하는 책 선물 이벤트 신청하셨나 모르겠네요. 이 책 저도 사고 선물도 하고 싶던 책였거든요. 못 받으시면 제가 선물합니다ㅎㅎ 최근 편지 책도 눈에 ...

2020.08.06 공감 횟수 2 댓글 수 6

포스트 2020년 1월 독서 기록

2020.01.31 공감 횟수 6 댓글 수 4

포스트 연말 마무리는 공연과 함께

2019.12.04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시를 읽는 밤은 언제나 필요하다

yes 24에서 6월에 예매했던 U2 콘서트 티켓이 도착했다.D- 12작년 연말은 the weeknd 올 연말은 U2 좋구만!4년 만이라 했나. 잡지 기고글로 드문드문 보면서 에세이도 잘 쓰시네 하며 왜 새 시집은 이리 늦으신가 했다. 황인찬 『사랑을 위한 되풀이』(창비)요즘 시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사놓은 걸 바라만 보기 일쑤였다. 시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위안은 된다. 시를 읽는 밤은 언제나 필요하다. 황인찬 시를 가만히 읽으며, 시의 생명은 글의 온도와 방향계가 되는 '어조'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박준 시인의 인기도 ...

2019.11.27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빛의 속도로 읽고 싶어

   김초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테드 창의 SF 소설을 매우 좋아한 저로서 한국 작가의 SF 소설도 기대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9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눈팅만 하고(아쉬운 마음에 동아시아 출판사 부스에서 부채 가져옴ㅋ)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지 했는데 드디어 내 손안에! 역시 책이 수중에 있어야 읽게 되는 듯^^이제 빛의 속도로 읽는 일만......ㅎㅎ; 단편 당 한 30분쯤 걸렸는데 현재 단편 3개를 읽었습니다.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가즈오 이시구로 『나를 보내지 ...

2019.11.27 공감 횟수 5 댓글 수 2

포스트 담론은 현대성을 품어야 한다

48년 전 담론인데도 현재에도, 한국 사회에도 여전한 사실과 현상들을 살펴 볼 수 있다.의견 차가 있어도 푸코와 촘스키의 맑시즘 비판에 나도 동의한다. 그래서 알랭 바디우나 지젝의 프롤레타리아 운운은 지식 엘리트의 이데올로기적 노스탤지어이자 한계라고 계속 느껴왔다.4시간 동안 약 절반인 140페이지 독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술술 읽힌다. 밤사이 다 읽을 듯! *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노엄 촘스키>,<미셸 푸코> 공저시대의창

2019.11.19 공감 횟수 4 댓글 수 2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모으고 빌리고 펼치는 맛

☆ 미셸 푸코 컬렉션『문학의 고고학』(인간사랑)『지식의고고학』(민음사)『감시와처벌』(나남출판)『광기의역사』(나남출판)『성의역사 1 - 지식의 의지』(나남출판)『성의 역사 2 - 쾌락의 활용』『성의 역사 3 - 자기 배려』『말과사물』(민음사, 종이책 & e book 소장)노엄 촘스키 & 미셸 푸코『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다케다 히로나리『푸코의 미학』(현실문화)최근 나온『성의 역사 4 - 육체의 쾌락』완결편은 예약 도서 사은품 나남출판 위클리 캘린더와 함께 20일 이후 받을 예정이에요.질 들뢰즈가 쓴 『푸코』도 주문한 상...

2019.11.18 공감 횟수 3 댓글 수 4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합리적인 무신론 대환영

리처드 도킨스, 대니얼 데닛, 샘 해리스, 크리스토퍼 히친스『신 없음의 과학』(2019, 김영사)3시간 30분 동안 완독. 종이책보다 저렴한 e book 사시는 걸 추천. 분량이 워낙 적어 돈 아깝다 생각할 공산이 큼. 그간의 추이를 보면 한 달 뒤면 예스24 심야 e book 특가로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이미 읽었던 리처드 도킨스『만들어진 신』, 《스켑틱》 vol. 17(마이클 코헨 <무신론 연대기>가 이 네 사람의 저작을 다루며 보완 설명) 복습 정도였지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이 두 책에 대해선 내 블로그...

2019.11.16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한국 신경과학자가 전달하는 뇌과학 이야기

송민령,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한국에서는 '뇌과학'으로 통칭되지만, 정확히 말하면 '신경과학'입니다.책 제목의 과격한 포스와 달리 교과서처럼 기초부터 설명하는 평이한 전개라 좀 심심합니다. 뇌과학 책을 제법 읽어본 분들은 좀 실망할 겁니다. 개념 정리를 이참에 다시 한다는 기분으로^^; 이 과학 분야가 전혀 생소하고 궁금했던 분에겐 기초 공부의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30분 동안 약 60페이지. 집중해서 읽으면 3~4시간 정도에 완독 가능한 분량입니다.제가 가장 궁금했던 '여자의 뇌 남자의 뇌 따윈 없어' 논의는 후반부...

2019.11.14 공감 횟수 4 댓글 수 4

포스트 언제나 인상적인 정영문

2019.11.13 공감 횟수 4 댓글 수 6

포스트 학교 다닐 때 이렇게 과학 공부가 재밌었다면!

2019.11.12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다음 관심작가 - 올가 토카르추크

2019.11.11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포스트 책을 사면 뭔가 더 온다

  ◇ 내가 산 책 테드 창 『숨』저번에 샀잖아! 텀블러 갖고 싶어서 친구 걸로 샀어요ㅋ 숨 표지 서류 에코백 품절되어서 좀 아쉬웠지만(어차피 작아서 받아도 자주 쓸 일이 없었을끄야 합리화하며;) 그래도 받을 굿즈는 많았다ㅎㅎ!    갖고 싶었던 ☆ 골든 레트로 텀블러(별의 계승자)요즘 들고 다니던 텀블러 좀 질렸는데 사이즈 좋고 색깔 좋고^^ 셜록 흰색도 조금 탐났지만 흰색이 많아서. ☆ 숨 연필세트연필 디자인이 각각 다 다르네요^^ 이런 디테일 좋아! 파스칼...

2019.07.17 공감 횟수 3 댓글 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