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5권입니다. 표지의 야마이 자매가 사이좋게 보이네요.
『오리가미 카운슬링』
 오리가미는 어쩌다보니 연애상담을 해주게 됩니다. 오리가미는 모두에게 친절하게 상담해 주었지만 토카에게만은 이상한 내용을 말해줍니다. 시도가 찾아오자 오리가미는 자각하지 못한채 옷을 벗고 있었습니다.그날 밤, 오리가미가 시도에게서 온 메일에게서 온 매일에 대한 답장을 생각하다가 결국 세 시간 후에 답장을 보내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데빌 오리가미도 매력있네요.

『레이네 홀리데이』
 레이네는 휴일을 맞이합니다. 레이네는 샴푸와 칫솔을 사러가다가 모델 제의를 받고는 모델일을 하게 됩니다. 프로듀서는 어쩌다가 레이네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고는 행사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레이네는 행사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다가 크렐 왕국 제3왕녀를 만나게 됩니다. 레이네가 크렐어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안 왕녀는 그녀에게 공간진 문제에 관한 의견교환회에서의 통역을 부탁하게 됩니다. 회의장으로 가다가 기장과 부기장이 동시에 잠들게 되자 레이네는 자신이 비행기를 조종합니다. 갑자기 왕녀의 몸상태가 나빠지자 레이네는 그녀 대신 회의에 참석합니다. 회의에서 암살당할뻔하자 레이네는 암살자를 제압합니다. 왕녀는 레이네에게 고마워하며 원하는 것을 말하라고 합니다. 다음날, 어제는 어땠냐는 코토리의 질문에 레이네는 평소와 다름없었다고 말하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레이네는 정말 만능이군요.어쩌면 그 이유가 레이네가 (스포일러)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군요.

『백은 아스트레이』
 시도 일행은 스키장에 갑니다. 미쿠가 아이를 구하다 위기에 처하자 시도, 유즈루, 오리가미가 미쿠를 구합니다. 그러다가 눈보라가 심해져 오두막에 갑니다. 시도, 유즈루, 오리가미가 돌아오지 않자 다른 정령들은 그들을 찾아 나섭니다. <자드키엘>의 도움으로 겨우 그들을 찾아내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요시농. 시도의 머리를 조금만 식혀줄래?" <자드키엘>에서 억눌린 목소리가 들려온 순간, 하늘에서 시도를 향해 눈이 쏟아졌다... 시도가 불쌍하네요.
『백은 머더러』
 카구야는 설산의 살인귀가 진짜로 있는 것처럼 꾸며 다른 애들을 놀래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일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카구야가 연출한 상황이 아닌 다른 사건이 일어납니다. 사실 다른 이들은 카구야가 일을 꾸민 것을 알고 있었고 따끔한 맛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정령들이 가짜 피로 범벅이 된 토카를 보고 놀라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은근 긴장하면서 본 것 같네요.
『정령 스노 워즈』
  시도와 정령들은 OO식으로 세 팀으로 나누어 눈싸움을 합니다. 시도의 팀은 위기에 처하지만 나츠미의 기지로 승리합니다. 나츠미가 승자의 권한으로 눈집에 들어가 보고 싶다고 하자 다같이 눈집을 만들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자신을 희생해 팀을 승리시킨 나츠미가 기특하네요. 나츠미가 눈집을 좋아한다는 것은 나츠미 성격이랑 딱 맞네요.
『정령 다크 매터』
 시도와 정령들은 야미나베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토카가 쓰러집니다. 그 이유는 쿠루미가 준비한 특선 재료 탓이었고 쿠루미의 요청으로 야미나베를 계속하게 됩니다. 쿠루미와 시도 둘만 남게 되자 쿠루미는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런 쿠루미에게 분신들이 육수를 듬뿍 머금은 콩고물빵을 먹입니다. 쿠루미가 분신들에게 간호를 받으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자업자득이네요. 쿠루미가 분신들에게 당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는 『레이네 홀리데이』가 가장 인상깊네요. 레이네의 휴일은 엄청나네요.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