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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08권

[eBook]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08권

타치바나 코우시 저/츠나코 그림/이승원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데이트 어 라이브 앙코르 8권입니다. 표지의 오리가미가 ㅗㅜㅑ하군요.
『나츠미 더블』
 교육 실습생 시도는 사립 정령 여학원에 갑니다. 나츠미와 나츠미 선생님의 싸움이 심해지자 야마이 자매는 그들을 말리며 승부를 벌이게 합니다. 승부는 오후의 수영 수업 때, 수영복 차림으로 시도 선생님의 하트를 거머쥔 쪽의 승리이며 포상은 시도의 뽀뽀였습니다. 시도는 두 사람이 다 이긴 걸로 하자며 나츠미 선생님에게 입맞춤을 합니다. 다른 이들이 뽀뽀를 입에다 한 시도에게 놀라며 몰려들다가 시도가 밀려나다가 양복을 입은 채 수영장에 다이빙하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나츠미(大)와 나츠미(小)... 이름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그녀들이 벌이는 상황이 참 재밌네요.

『토카 브레이브』
 코토리, 토카, 요시노는 뽑는 자가 왕이 될 자격을 얻는 전설의 검, 선정의 검을 찾아떠납니다. 마침내 그 검을 찾게 되고 토카만이 그 검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토카 일행은 그 검을 들고 왕을 쓰러뜨리러 갑니다. 왕은 식탁의 기사, 질풍의 카구야, 선풍의 유즈루, 섬광의 오리가미, 봉함의 무쿠로를 보내 그녀들을 헤치우려 합니다. 몇 시간 후 식탁의 기사들(+구출된 환영의 나츠미)은 토카 일행과 동료가 되어 왕을 쓰러뜨리러 옵니다. 마침내 토카는 왕을 쓰러뜨립니다. 토카는 원래 검을 수호했던 마술사였지만 저주로 인해 고양이가 된 시도에게 고맙다며 입맞춤을 해줍니다. 그러자 시도의 저주가 풀리게 됩니다. 시도를 공주님 안기로 데려가려는 오리가미를 보여주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토카와 반전 토카의 말에서 그녀들의 가치관이 잘 들어나는 것 같네요.

『코토리 에디터』
 『프락시너스 매거진』의 마감이 코앞까지 다가오자 라타토스크 문고의 편집장인 코토리는 신인 편집자 시도에게 작가들의 원고를 받아오라 합니다. 시도는 겨우 작가들의 원고를 받아옵니다. 시도는 어쩌다보니 시라이 작가가 코토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시도는 시라이 작가와 약속한 대로 코토리와 키스를 하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다 당황하는 코토리의 모습이 재미있네요.

『무쿠로 게이샤』
 무사 시도와 미쿠는 같이 홍등가, 텐구 유곽에 갑니다. 시도는 오이란 무쿠로를 뛰어오는 말에게서 구해줍니다. 그 일을 계기로 무코로와 시도는 친해집니다. 시도는 유곽을 나가고 싶어 하는 무쿠로를 낙적시키기 위해 자신을 담보로 승부를 하게 됩니다. 시도는 승부에서 이겨서 무쿠로를 낙적시킵니다. 시도와 무쿠로는 같이 밤하늘을 봅니다. 그러던 중 시도는 무쿠로에게 고백합니다. 무쿠로가 고백을 받아주면서 시도애게 키스를 하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고풍적인 말투를 쓰는 무쿠로에게 이런 설정으로 이야기를 쓰니 잘 어울리네요.

『시오리 스피릿』
 시도는 정령, 시오리를 만나게 됩니다. 시도는 시오리를 봉인하기 위해 그녀와 데이트를 합니다. 호감도가 친한 동성 친구 수준밖에 안 되자 시도는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정령들과 다 같이 카레를 요리한 뒤, 다 같이 먹습니다. 마침내 시오리의 호감도는 봉인 가능 영역까지 도달했고, 시도가 시오리의 영력을 봉인하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작가님이 드디어 해냈군요! 시오리가 정령으로 등장했어요! 심지어 식별명은 <도플시도> 라고요! 시도와 시오리가 만난다...라니 엄청난 생각이네요.

『그 막을 내리는 건』
 시도와 정령들은 쿠루미가 만든 꿈속 공간에서 정신을 차립니다. 쿠루미는 정령들의 역류한 영력을 흡수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시도가 그 일을 방해했기에 직접 고통을 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CR-유닛을 착용해 시도 일행을 공격합니다. 그때 마나가 나타나 시도 일행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쿠루미의 본체가 나타나 CR-유닛을 착용한 쿠루미를 회수해갑니다. 쿠루미와 분신들이 자기가 꾸고 싶은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앞의 『IF』이야기들이 왜 일어났는지를 설명해주네요. CR-유닛 쿠루미와 고스로리 마나... 좋네요. 쿠루미가 꾸고 싶었던 꿈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요?
 저는 『시오리 스피릿』이 가장 인상깊네요. 시도와 시오리의 만남이라... 이걸 생각한 작가님이 대단하군요. 그리고 『IF』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오리가미, 미쿠, 니아는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설정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걸까요?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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