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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사랑은 곧 저항이다. 가장 개인적인 일이 가장 정치적인 일이 된다. 편지가 제대로 전달되는지조차 알 수 없기에. 아이다의 문장 속 사랑의 숨결은 종이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쉰다. 그녀의 편지에서 느껴지는 것은 사랑의 뜨거움과 아름다움 그리고 영원함. 그녀는 사랑의 힘을 믿는 사람이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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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이토록 우아하게 표현할 수 있다니. 구체적인 역사를 가진 개인은 고유하다. 고유하다. 고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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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쓰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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