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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

[도서] 은근 몰랐던 일본 문화사

조재면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우리가 일본을 흔히 표현할때 가깝고도먼 나라 라고 표현한다. 현재의 일본이 한국의 20년후 의 모습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본에대해 또는 일본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은근몰랐던일본문화사 한번 읽어보자

일본에는 두개의 헌법이 있다?로 시작하는 이책은 총 4분야로 구성되었다.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나는 그동안 일본관련 책들을 깨나 많이 읽어왔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일본에 대해 몰랐던 것들이 많았음을 알게되었다. 현재 일본에는 천황이라고 부르는 일왕이 있다. 현재 일본의 상왕인 나루히토의 아버지는 일본국민들에게 자신은 신이 아니라 인간이라며 충격고백을 한 이후 대체로 친한파적인 성향을 보였다. 자신이 백제의 후손이라는 발표를 하는 회견도 한바 있다. 일본에서 왕의 위치는 절대적인 위치로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통하고 있다. 하지만 천황제 폐지에 대해서 일본내에서도 많진 않지만 있다고 했다. 21세기 현재 왕이 있는 나라는 얼마되지 않는다 일본 영국 아랍권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내가 이책에서 좀 흥미롭게 본 내용은 좀비국회의원이라는 말이다. 이른바 낙선했다가 당선된 의원이라는 뜻인 이 말은 일본 정치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일본 정치의 큰 특징은 바로 세습이다. 책은 현재 일본 의원중에서 세습을 하지 않은 의원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말한다. 아베 전 총리만 봐도 그의 외할아버지는 기시노부스케로 극우파 정치인이다. 아베는 할아버지로부터 극우사상을 배웠다고 한다. 아버지 역시 마찬가지다.

아베뿐 아니라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 신지로 역시 국내에서는 펀쿨섹으로 알려져있는 정치인 2세다.

이처럼 정치세습이 일반적인 일본 이것은 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로 볼수 없는 이유라 본다. 일본인들은 자국의 정치문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런일이 가능하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 일본도 달라지고 있다.

문화파트에서도 흥미로운 주제가 많다. 고시히카리를 일본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쌀의 품종이라고 한다. 이밖에도 오타쿠의 정의와 세대이야기 각종 복지 이야기 등이 읽기 좋게 키워드 형태로 기술되어 알고 싶은 부분만 쏙쏙 읽을수 있도록 했다. 가독성이 뛰어나게 편집되어 무리없이 몰입하여 읽을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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