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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도서] 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윤여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홈스테이 투잡을 꿈꾼다면

공짜로 세계여행을 하고 외국어를 배우고 싶다면

『 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

 

극과 극의 애정으로 똘똘 뭉친 엄마와 딸이 '서울 홈스테이'로 다시 똘똘 뭉쳤다.

아버지와 갑작스러운 이별을 하고 전업주부로 살아오신 어머니께서는 슬퍼지셨다. 어머니의 외로움에 미소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저자는 홈스테이를 결정했다. 빈방이 눈에 들어왔고 평생 전업주부였던 엄마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일이 홈스테이였다. 홈스테이 운영을 통해 엄마가 스스로 돈을 벌면서 자존감도 높이고 외로움도 달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가 오래전 품어온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의 꿈도 한몫했다고 한다.

"미쳤어? 무슨 집에 외국인을 들여?"

낯선 외국인을 들이는 것에 대해 토종 한국인이자 영어를 알지 못하는 엄마의 강한 반대가 있었다.

작가님은 엄마의 반대를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고 한다. 이제는 8년 전의 엄마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외국인 게스트가 올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적극적인 서울홈스테이 사장님이시다.

토종 한국인 아줌마에서 서울 홈스테이 최순례 대표님이 되기까지의 웃픈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도서 『 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이다.

에어비엔비를 생각한 적이 있어서인지 좀 더 흥미롭게 읽었다.

특히 홈스테이 주인장이 되기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 경험에서 나온 다양한 팁들이 유용했다.

직장인으로 무자본 재테크를 시도한 직장인과 엄마의 새로운 도전기

서울홈스테이

『 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는 홈스테이의 매력을 강조한다.

고객의 대부분이 외국인 유학생이거나 한국에 관심이 있어서 온 사람들이라 영어를 쓸 수밖에 없다. 홈스테이를 하면 지속적으로 외국어를 계속 쓸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온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집에서 세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홈스테이는 자녀들이 은퇴한 후 빈방으로 재테크도 하고 일상의 무료함을 활력으로 바꿀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래도 안 할래?'라는 느낌이 든다.

홈스테이를 운영하면서 호스트와 게스트 간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읽으니 마치 내가 호스트가 된 듯한 기분이다. 재미있는 일상들이 영화처럼 화면으로 스쳐간다. '이 정도의 재미라면 나도 도전해 보고 싶은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저자의 현실적 조언들을 보며 필자는 홈스테이와 해당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각자 잘하는 거 하자.

필자는 홈스테이를 운영하지는 못하지만 홈스테이를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해외여행을 가면 편안하고 방범이 잘 되는 교통도 편리한 호텔에서 묵는다.

하지만 반대의 성향을 가진 남의편은 현지 여행을 즐긴다.

간혹 위험하다고 느끼지만 현지 여행을 다녀오면 색다른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또 다른 추억으로 남았다.

이 느낌을 살려 은퇴를 하고 장기 여행을 간다면 홈스테이를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지의 생활을 통해 그들의 삶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가정에서 즐기는 그들의 따뜻한 식사와 정을 느껴보고 싶어졌다.

 

『 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 의 사장님의 좌충우돌 운영기를 보면서 자취하던 시절이 떠올랐다.

잠시 들리는 친구네 하숙집 이모님은 반갑게 맞아주시며 따뜻한 식사를 주셨다.

나는 매일 비어있는 자취방으로 들어가는데 식구들이 붐비는 하숙집으로 가는 친구가 부러웠다.

친구네 하숙집에는 안정감과 따뜻함이 있었다. 외로움이 싫어서 '하숙을 할까?'라는 고민이 들었었다.

이모님 집이었으면 하숙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홈스테이 사장님의 모습에서 하숙집 이모님이 떠올랐다.

정이 넘치는 서울 홈스테이에는 따뜻한 사람 사람 냄새들로 가득하다.

 

경영학을 전공한 저자는 홈스테이 운영을 위한 분석을 했다. 자기 집의 장점과 단점을 통해 게스트의 대상 범위와 홍보전략을 분석하는 장면을 흥미롭게 읽었다. 막연히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 아니라 철저한 타깃 분석을 통한 운영 방식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를 납득시켰다.

『 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는 홈스테이 오픈 준비과정, 홈스테에이서 경험한 에피소드, 홈스테이를 운영하는 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피소드도 재미있었지만 에어비앤비를 잠시 생각했던 터라 chapter3부분이 유익했다.

철저한 분석을 통한 홍보 전략으로 주기적으로 변동이 있는 여행 경기를 가격 조정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경영자적 모습 같아 보였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홈스테이는 시작 전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었다. 특히 퇴근 후 내 집이 사라졌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까 한다. 저자는 게스트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터득하라고 한다.

어디에나 있는 복불복 게스트. Worldwide 진상 게스트까지 이야기를 듣고 보니 더 고민할 필요성이 있었다.

세상은 넓고, 진상 게스트는 많다.

그럼에도 서울홈스테이를 사랑하는 대표님께서 숫제 서울홈스테이를 오래오래 운영하기를 바란다. 여름 작가님과 함께.

『 웰컴 투 서울홈스테이 』는 빈방을 이용한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특히 애어비앤비, 외국인과의 셰어하우스, 홈스테이를 생각 중인 분들에게 유용하다.

홈스테이와 관련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한 설명과 유용한 팁을 알려준다.

홈스테이 오픈 준비부터 영업, 홍보 비법, 효과적인 운영 방법까지 실천 꿀팁들이 많다.

경험의 축적된 경영 방법과 지혜까지(엄마's tip)까지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들이 많았다.

작가님과 대표님이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이 가슴에 닿을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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