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무지슬라보예 지젝,알랭 바디우 등저/강수영 역인간사랑 | 2020년 07월 내가 그동안 정말 무지했나 보다.개인적으로 약간 어려운 느낌이 드는 책이다.처음 본문에서 놀란 것은 법에 저항해도 된다는 것이었다.아 정확하게는 법에도 좋은 법도 있고잘못된 법도 있는데 잘못된 법이면 저항하라는 뜻이다.소크라테스가 유명한 말을 남겼다."악법도 법이다."그래서 난 일단 법이 만들어 지면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으로만 생각했다.그래서 하나의 법은 거의 신성시 되고만드는 과정도 엄격, 진지, 치열한 투쟁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