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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책과 대화 > 말의 품격

포스트 전환

말의 품격 (100쇄 기념 에디션) 이기주 저 황소북스 | 2017년 05월   "졌잘싸"라는 말이 있다. 졌지만 잘 싸웠다. 생각에도 전환이 필요하다. 지는 법을 아는 사람이야말로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2021.08.23 공감 횟수 10 댓글 수 0

포스트 인향

말의 품격 (100쇄 기념 에디션) 이기주 저 황소북스 | 2017년 05월   정인의 '사람냄새'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도대체 사람냄새는 뭘까? 인향은 사람의 향기라는 뜻이다. 정인의 노래 사람냄새는 인향을 노래한다. 글에서 인향이 난다면  어떤 냄새가 나는 것일까? 나의 글에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

2021.08.23 공감 횟수 9 댓글 수 0

포스트 침묵

말의 품격 (100쇄 기념 에디션) 이기주 저 황소북스 | 2017년 05월   오바마의 51초 무언 연설로 글이 시작된다. 가끔 100마디 말보다 침묵이 더 가치있을 때가 있다. 침묵은 무언의 대화이다. 하지만 또 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숙성되지 못한 말은 오히려 침묵만 못하다고 하지만 또 너무 침묵하면 안된다. 결국 때와 장소에 따라  말을 조절해야 한다.

2021.08.23 공감 횟수 10 댓글 수 0

포스트 존중

말의 품격 (100쇄 기념 에디션) 이기주 저 황소북스 | 2017년 05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이다. 항우가 재주와 힘이 유방에 비해 뛰어났지만 유방에게 진 이유를  인적 네트워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나도 동의하는 바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눈에 들어오는 내용은 유비의 이야기이다. 천하의 덕장이었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이 몰렸다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 딱 브레이크가 걸렸다...

2021.08.22 공감 횟수 12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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