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와 비교하면서 읽으니
번역자 분들께서 얼마나
신경을 써서 번역했는지 알 것 같다.
번역자분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꼈다.
나니아 나라 이야기는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기독교적 내용을 바탕으로 했기에
성경의 내용을 안다면
좀 더 숨겨진 의미를 많이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성경의 내용을 모르고
판타지로만 접근해도 충분히 재미있다.
나니아 나라 이야기 2권은
성경 신약에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2권을 읽고 이제 3권을
원서와 비교해 보며 읽으려 한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