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론과 물리주의를 서로 이해하기 위해
영혼의 존재가 있는지 성찰한다.
하지만 쉽게 답이 안 난다.
이원론은 이원론대로 설명 못하는 부분이 있고
물리주의는 물리주의대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현실적인 예시와 초현실적인 예시를 들면서
각각의 입장에서 이야기하지만
파고들면 둘 다 설명에 부족한 부분이 나타난다.
과연 답은 무엇일까?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들의 질문 중 하나는
과연 외계인은 존재하느냐이다.
그들의 답은?
모른다.
이 넓고 넓은 우주에 우리와 같은 지적 생명체가
없겠느냐고 생각하면 있을 법도 하다.
저 멀리 어딘가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이 있을 수도 있는데 그곳에는
외계인이 살지 않을까?
하지만 우리는 아직 외계인을 만나지 못했다.
비슷한 환경이라고 꼭 비슷한
생명 반응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외계로 보낸 전파에 대한 답장도 아직 없다.
과학이 더 발전하면 모르겠지만
지금 현실에서는 알 수 없다.
영혼의 존재도 마찬가지이다.
A.I의 예를 들면서도 설명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이원론과 물리주의의
답을 알려줄 만큼 A.I가 발달하지 못했다.
영혼의 존재는 아직 우리가 알 수 없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