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쓸신잡을 참 재미있게 봤었다.
거기 나온 사람들 중
정재승과 유시민은 원래 좋아헀었고,
김영하는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김영하는 이름만 알았지
그렇게 멋진 사람인지는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정재승만의 알쓸신잡 같은 느낌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약간 쓸모 있을 것 같기도(?) 한
잡합 지식이라는 점이다.
정재승 박사님은 호기심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
이곳저곳에 호기심이 없는 곳이 없다.
질문을하고 그 질문에 짧은 답을 찾는다.
주변 사람들에게 약간 유식한 척 하기에도
딱 알맞고 적당한 좋은 지식들도 많다.
아이들과 함께 읽기도 좋은 책이다!
단, 엄청 깊이 있게 파고들지는 않는다.
쉴 때 한 번 스윽 재미있게 읽기 좋은 책이다.
그래도 결론은 이 책은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