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그림형제 동화전집

그림형제 저/아서 래컴 그림/김열규 역
현대지성 | 2015년 01월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들의

수명을 정해주실 때,

나귀와 개, 원숭이가 찾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30년의 수명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나귀와 개, 그리고 원숭이는

30년이 너무 길다고 줄여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귀의 수명에서 18년 줄여주셨고,

개의 수명에서 12년을 줄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숭이는

10년의 수명을 줄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똑같이 30년의

수명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만이 부족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먼저 나귀의 18년을 주었는데 

인간은 그것도 부족하다고 하였고,

개의 12년까지 더 주었는데도 부족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원숭이의 10년까지 수명을 더 주셨습니다.

그래서 70년의 수명을 갖게 된 인간은

노년의 삶을 걱정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과학은 생로병사의 비밀을 풀려고 합니다.

늙어 죽지 않는 영생의 삶을 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오래 산다는 것은 좋은 것일까요?

나이 들어 병과 싸우기도 하고,

돈이 부족하여 힘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또 너무 일찍 죽는 것은 좋은 것일까요?

너무 일찍 죽으면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즐길 수 없겠죠.

정답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을 것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