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선택은 어렵다.
짜장면을 먹을지
짬뽕을 먹을지 우리는 늘 고민한다.
무엇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
좋은 선택을 하면 좋은데
가끔 우리는 가장 최악의 수를 선택하기도 한다.
이야기를 보다 보면
가장 좋은 수를 선택했다면
모두 행복한 결말까지 갈 수 있는데
악수를 선택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사실 이야기에서만이 아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다.
왜 우리는 악수를 두게 되는 것일까?
시간이 촉박해서?
정보가 모자라서?
힘이 부족해서?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악수를 두고 나면
그 뒤의 이야기가 참 복잡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