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런 책이 많이 나온다.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정말 공감이 가는 소소한 내용의 책.
어쩌면 우리는 요새 우리의 이야기를
세상에 서로 이야기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회사에서 힘든 일,
돌 아이를 만나서 짜증났던 경험,
기분 좋았던 일들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닫는다.
어떤 때는 나만의 깨달음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은 공감 못하는 그런 깨달음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래도 그 속에 진심이 있기에
그 사람의, 또는 내 이야기를 하며
우리는 힐링을 하고, 울고, 웃는다.
정말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