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 신념? 믿음? 질문?
철학의 정의는 어려우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인간과 세계의 근본,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
따라서 계속 질문하게 되며,
철학을 통해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할 수도 있다.
그래서 오히려 예전에 사람들은
자신만의 철학과 고민, 답을 찾아 살았던 것 같다.
오히려 현대는 돈이라는 천박한 철학만
남은 것 같아 씁쓸하다.
하여튼 이 책은 그런 철학을 쉽게 알려준다.
재미있고, 유익하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
너무 쉽게 요약하다 보니
사실 제대로 알려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요약은 위험한 부분이 있다.
그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몇 페이지에
다 담을 수는 없다 보니 몇몇 부분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입문용으로 쉽게 읽기엔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