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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는 지식인의 기초 교양이다. 제 품은 생각을 오해 없이 충분히 전달할 수
있으려면 문필文筆
의 힘이 꼭 필요하다.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도 그랬다
글쓰기는 생각의 힘에서 나온다. 머릿속에 든 것 없이 좋은 글, 알찬 생각이 나올 수
없다. 출력을 하려면 입력이 있어야 한다.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든든한 바탕 공부를 갖추어야 한다. 든 것도 없이 꺼내려고만 들면 얼마 못 가 밑천이 바닥나고 만다. 바싹 마른 우물에서는 물이 솟지 않는다. 
-미쳐야 미친다. 정민. 중에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했었다.
  책을 아무리 읽어도 생각만큼 글쓰기 실력은 늘지 않았고, 머릿속에 남는 것 역시 많지 않았기 때 문이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알게 되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왜 글쓰기 실력이 느는지.

책이 생각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생각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머릿속에 남는 것들이 생긴다.

가벼운 것들은 금세 날아가고 무거운 생각의 찌꺼기들은 가라앉아 가치관을 만드는데 밑바탕이 된다. 생각이 생기니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글쓰기라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오해 없이 전달하는 과정 아니던가.  jenn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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