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윤모촌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수필
첫째, 선이 가늘면서 섬세한 서정의 글로 윤오영, 피천득 선생의 글을 들 수 있겠고,
둘째 선이 굵고 호방한 기운이 있는 김소운의 세계를 들 수 있겠군요. 그리고 문사의 풍류가 문장마다 나타나는 근원과 간결한 필치로 풍자와 해학을 펼치는 이장규, 삶의 깊이를 관조하여 삭막한 일상에 윤기를 불어넣는 김우현 등의 작품을 수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학에게 길을 묻다] 중에서
수필가 윤모촌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수필
첫째, 선이 가늘면서 섬세한 서정의 글로 윤오영, 피천득 선생의 글을 들 수 있겠고,
둘째 선이 굵고 호방한 기운이 있는 김소운의 세계를 들 수 있겠군요. 그리고 문사의 풍류가 문장마다 나타나는 근원과 간결한 필치로 풍자와 해학을 펼치는 이장규, 삶의 깊이를 관조하여 삭막한 일상에 윤기를 불어넣는 김우현 등의 작품을 수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학에게 길을 묻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