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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공덕룡 단국대 명예교수

좋은 수필이란 한마디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수필입니다.
즉 첫째 정서적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수필입니다. 즉 첫째 정서적 즐거움, 둘째 지적 즐거움, 셋째 심미적 즐거움, 넷째 깨달음의 즐거움, 다섯째 유머와 위트의 즐거움, 여섯째 수사학적 즐거움 중에서 하나 혹은 두 가지 즐거움만이라도 담겨진 수필이라고 하면 좋은 수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렇게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수필적 소재를 수필답게 구성한 수필이 좋은 수필이라고요.

[문학에게 길을 묻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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