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구입하기 전에는 망설였지만, 막상 사용하고 난 뒤에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 그런 제품입니다.
북라이트 아이라임라이트처럼.
저는 Fresh bouquet을 구입했는데 (하얀색 바탕에 형광연두색과 주황색 꽃무늬, 바닥부분의 쿠션은
형광분홍색) 한여름과 잘 어울리는 색감입니다.
쿠션 부분은 생각보다 빵빵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쓸 만 합니다. (조금 더 빵빵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테이블 판이 되는 부분은 플라스틱인데 정말 판판합니다. 무릎 위에 올려놓고 넷북을 사용해
봤는데 정말 편하고 좋더라구요.
특히 차 안에서 아이가 심심해 하는데 RIU 휴대용 테이블을 대고 색칠공부나 그림그리기 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컵을 넣을 수 있도록 동그랗게 파인 곳에는 컵 뿐 아니라 연필 같은 필기도구를 잠시 꽂아 둘
수도 있어서 좋구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요.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휴대용 북라이트와 더불어 애용할 수 있는 소품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