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출처] m.blog.yes24.com/document/7228448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5월 2일~5월 8일 / 당첨자 발표 : 5월 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yes24'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시키지 않아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는 무엇이 다른가?
책상 앞에만 앉으면 무기력해지는 아이
‘놀이 흥미’를 ‘공부 의욕’으로 키우는 엄마의 교육력



“왜 아이의 꿈을 꾸짖는가!
놀 때 눈이 반짝인다면 ‘공부 의욕’도 쑥쑥 키울 수 있다“


악동뮤지션을 보며 엄마들은 생각한다. ‘우리 아이도 저렇게 자랐으면…’ 하고. 몽골 이주 초 홈스쿨링을 시작한 이들은 빡빡한 공부 일정에 부모와 잦은 갈등을 빚었단다. 하지만 이후 부모가 자신들의 방식을 돌아보고 엄한 잣대를 내려놓고 기다려주자 남매는 놀이를 통해 스스로 자신들의 길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이 남매의 창의성 바탕에는 아이들의 행복을 중시한 부모의 믿음과 지원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 엄마들은 어떤가. “왜 못해!”, “공부는 언제 할래?”, “더 열심히 해야지!” 이런 말로 아이가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일을 무리하게 시킨다.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엄마의 욕심’인 경우가 대부분인 이런 말들 속에는 아이의 의욕을 꺾는 ‘독’이 도사리고 있다. 이렇게 사사건건 간섭을 받은 아이는 결국 ‘뭘 해도 안 돼’라며 인생 전체가 무기력해진다. 이 책은 시키면 마지못해 공부하는 아이를 바라보며 의욕이 없다고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실상 아이의 의욕을 꺾는 것이 바로 엄마라고 일갈한다. ‘이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의욕이 너무 강한 나머지 아이의 ‘진짜 의욕’은 묵살하고 엄마가 바라는 대로만 따라주기를 강요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실 “아이들은 쉬지 않고 뛰고 날고 돌아다니며,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의욕 덩어리”라며, ‘놀이’를 통해 드러나는 이 ‘진짜 의욕’을 어떻게 ‘공부 의욕’으로 키워갈 수 있는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교육법은 뭐가 다른지를 세세하게 짚어준다.

지대한 관심 속 ‘귀남’이보다
부모의 관심 밖 ‘후남’이가 더 성공적인 인생을 산다!


자녀 교육에서 엄마의 역할을 어디까지일까? 지대한 관심 속에 ‘귀남’이로 자란 아들보다 부모의 관심 밖에서 자라난 딸이 더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례는 우리 사회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엄마의 의욕이 오히려 아이를 망친다’는 진실을 드러내 보인다. 그렇다고 아이를 마냥 방치할 수도 없는 일. 어떻게 ‘엄마의 교육력’을 발휘해야 아이 스스로 ‘이렇게 해야지’ 하고 결정하고, ‘난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갖고 쑥쑥 뻗어가게 할 수 있을까?
엄마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 오야노 치카라는 이 책에서 우선 아이의 인생을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엄마 중심의 가치관’부터 재점검하라고 지적한다. 그런 다음 아이를 관찰해 스스로 재미있어 몰입하는 것을 찾아 마음껏 후원해주면 아이의 자주성과 의욕은 저절로 따라붙고 덩달아 자녀와의 관계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조금 힘들어도 좋아하는 것은 누구라도 열심히 하게 된다. 엄마는 “어느 쪽이건 아이가 뻗어가고 싶은 만큼 뻗게 해주는” 역할만 하면 된다. “잡초를 뽑아주고 햇볕을 듬뿍 쬐어주어 아이 스스로 뻗어갈 힘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시키지 않아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진정한 교육력이다.

책상 앞에만 앉으면 무기력해지는 아이를
‘시키지 않아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생생 교육법


엄마가 아이에게 무엇보다 먼저 심어줘야 하는 것은 ‘자기 긍정감’이다. “안 돼!”, “아니!”, “왜!” 같은 부정어를 사용하며 무턱 대고 꾸짖으면, 아이는 자기 존재에 대한 부정으로 받아들이고 ‘난 뭘 해도 안 돼’라며 인생 자체에 무기력해진다. 이 책은 이런 부정적인 말을 어떻게 긍정적인 말로 바꿔 쓸 수 있는지에 관한 실제 대화법과 아이에게 말 걸 때 중요한 네 가지 포인트를 짚어준다. 또한 ‘아이가 하고 싶어 한다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범위에서 시켜줘라’, ‘강제가 아닌 소개, 추천, 설득을 중시하라’와 같은 주체성을 키우는 요령과 함께 아이의 흥미를 키우는 ‘즐거운 공부법’을 소개하며 ‘노트 공부’, ‘전기 읽기’ 등 효과적인 방법들을 추천한다. 이렇게 아이의 흥미를 넓히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 엄마의 진짜 교육력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항상 ‘공감’과 ‘협상’, ‘칭찬’을 세트로 활용해야 아이의 의욕을 더욱 더 쑥쑥 키울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이에 더해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기다려주고, 때로는 눈감아주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현명한 엄마라 조언한다.

지은이_오야노 치카라

일본의 자녀 교육 전문가. 1958년 시즈오카 현 출생으로, 본명은 스기에마 게이치다. 필명인 오야노 치카라는 일본어로 ‘부모의 힘’이라는 뜻이다. 공립 초등학교에서 23년간 교사로 근무한 경험과 지식이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메일 매거진 ‘부모의 힘으로 결정되는 아이의 장래’를 발행하고 있다. 따라 하기 쉽고 구체적인 자녀 교육의 기술을 많이 담아내 발행 초기부터 호평을 얻었으며 신문, 잡지, 방송 등 미디어의 절찬을 받았다. 부모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메일 매거진 교육, 연구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금은 구독자 수가 4만 5,000명에 이르는 교육 분야 최고의 매거진으로 성장했다. 현재 집필과 함께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교육 강연회를 열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저서로는《초등 노트습관이 아이 성적 결정한다》《자신감 있는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야단치지 마라》《공부는 즐겁게 놀이처럼 시켜라》《프로 엄마 되는 법》 등이 있다.

옮긴이_장은주
동의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일본어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활자의 매력에 이끌려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스님의 청소법》《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중년수업》《어느 날, 내가 죽었다》《인생에 대한 예의》《손정의》 등이 있다.

차례

Chapter 1 | 어떤 아이라도 의욕은 있다

1. ‘내 아이에게 의욕이 없다’는 것은 엄마의 착각
아이는 본래 의욕 덩어리 | 아이의 의욕과 엄마가 바라는 의욕의 차이 | 의욕의 싹을 꺾고 있지는 않은가?

2. 자주성은 의욕에서 자란다
무기력한 아이와 의욕적인 아이의 차이 | 진짜 의욕, 진짜 자주성이란

3.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엄마의 욕심
그것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일까? | ‘승자’ 따윈 되지 않아도 괜찮다 | 생각을 강요하면 관계는 무너진다 |
아이의 자질을 지켜보자 | 아이가 뒤처질까봐 두려운 엄마들 | 능력이 피어나는 시기는 저마다 다르다

4. ‘시키지 않아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는 무엇이 다른가?
왜 아이를 꾸짖는가? |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정하자 | 아이에게 있어 엄마는 ‘환경 그 자체’ |
‘시키지 않아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특징

Chapter 2 | ‘시키지 않아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1. 아이의 의욕을 존중해야 하는 6가지 이유
첫째, 집중력이 저절로 붙는다 | 둘째, 스스로 자신감을 갖게 된다 | 도전하는 아이 vs 포기하는 아이 |
셋째,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기쁨을 알게 된다 | 넷째, 눈빛이 반짝반짝 살아 있다 | 몰입은 뇌 성능을 키운다 |
다섯째, 사물을 깊게 보는 법을 알게 된다 | 여섯째, 아이와의 관계가 더욱 좋아진다

2. 앞으로의 시대에 필요한 힘
‘따라 하기 가치관’이 지배하는 사회 | 휘둘리지 않는 아이가 꿈을 이룬다 | 기업도 ‘주체적인 사람’을 원한다 |
쓸모없어 보이는 ‘들판형 지식’ | 필요한 것만 쌓아올린 ‘고층빌딩형 지식’ | ‘문제 해결’보다 중요한 건 ‘문제 설정’ 능력

3. ‘시키지 않아도 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3가지 힘
자기 가치관으로 살아가기 위한 힘 | 자아실현력, 스스로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
과제설정력,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정한다 | 의지력,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꾸준히 해나간다 |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이 행복하다

Chapter 3 | 아이 의욕을 싹틔우는 엄마의 교육력

1. 엄마의 마음가짐부터 점검하라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의욕을 꺾는다 | 아이의 기분을 먼저 살핀다 | 엄마의 가치관을 강요하지 않는다 |
곤혹스러워 할 때는 도와준다 | 주체성을 키우는 3가지 요령 | “안 돼!”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2. ‘시키지 않아도 잘하는 아이’의 학습법
흥미를 키우는 ‘즐거운 공부법’ | 모든 곳에 ‘지식의 씨앗’이 떨어져 있다 |
‘즐거운 공부’가 ‘괴로운 공부’가 되지 않게 하는 포인트 | ‘호기심’과 ‘싫증’은 똑같다

3. 놀이를 배움으로 전환시키는 방법
‘노트 공부’로 탐구력을 키운다 |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든 배움으로 이어진다 | 남다른 아이디어의 탄생 |
아이 삶의 길잡이, 전기 읽기 | 아이의 의욕을 부르는 3가지 요소 | 가장 친근한 전기는 ‘엄마의 인생 이야기’ |
특기교육도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시킨다 | 불평하지 않는 아이일수록 관심 있게 지켜보자

Chapter 4 |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1. 자기 긍정감이 의욕을 키운다
아이를 꾸짖는 이유 | 자기 긍정감은 어떻게 자라나는가? | 아이의 게으름은 부모의 게으름 탓 |
점잖은 말이 더 효과적이다 | 아이는 ‘하늘로부터 맡은 것’

2. ‘공감’과 ‘협상’을 세트로 활용하자
호기심을 억누르는 엄마, 폭주시키는 엄마 | 아이를 지켜보며 상황에 맞춰 대응한다 | 공감받은 아이는 떼쓰지 않는다 |
중요한 것은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다 | 진짜 교육력은 ‘협상’에서 나온다

3. 아이를 위해 엄마만이 할 수 있는 것
아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 눈감아 주는 지혜를 발휘하라 |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인다 |
어릴 적 단점이 커서 장점이 된다 | 의욕의 스위치를 켜는 방법

Chapter 5 | 말만 바꿔도 아이는 성장한다

1. 의욕을 키우는 말 걸기 요령
비난의 요소를 넣지 않는다 | 공감한다 | 먼저 칭찬한다 | 유머를 중시한다

2. 의욕을 꺾는 말 바꿔 쓰기
○○보다 ○○를 잘하네 | 안 돼! | 너 그러면 ○○ 안 해줄 거야 | 왜 ○○를 못하니? | 남 핑계 대지마! |
넌 아직 어려서 ○○ 할 수 없어 | 그런 행동을 하는 아이, 엄마는 좋아하지 않아 | 빨리 해! 잠깐! 똑바로!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