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이어도 어떻게 듣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
2500년 전의 공자의 말이 지금 힘든 삶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위안을 준다.
인간관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에게 삶의 고단함을 해결해 주는 <논어>의 글귀를 한데 묶어놓은 책이다.
힘들 때마다 펼치고 읽으면 좋을 책이었다. 특히 배움을 평생 해야 한다는 글귀가 마음에 오래 남는다.
죽는 날까지 '절차탁마'하듯이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겠다.
공자도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자가 아니었는데 하물며 평범하기 그지없는 나는 평생 갈고닦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코로나로 힘든 현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픈 책이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에서 도서협찬으로 서평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