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님의 극지의시 입니다
무한화서,불화하는 말들, 극지의시 3권모두 샀습니다
한권만 살까 고민도 했는데 결국은 다 맘에들어서
담아두게되었는데 후회없는거같아요.
책소개에서 시는 머리가 아니라 다리로 쓰는것이며
시가있는 자리는 다른사람의 눈을 통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삶을 연소함으로써 비로소 밝힐수있고
시에 대한 공부는 자기안을 들여본다 하는데
구구절절 가슴을 울리는 문구인거같다.
지금은 책장에 자리는 없지만 집을 차차 정리해서
책장에 두고 두고두고 보고싶은책이다.
생각보다 나온지는 오래된책이였다 15년이면 8년전인데
와 하고 또한번 놀랐다.
여름이라 더워서 책에 선뜻손은 안가지만
선선한 가을이되면 어디 야외가서 누워서 만끽하고싶다.
선물용으로도 좋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