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카잔차키스 묘비명)
그리스의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 1883.2.~1957.10.)의 작품이에요. 카잔차키스는 터키 지배하의 크레타섬에서 출생해서 독립전쟁을 겪으며 자유에 큰 가치를 부여하게 되었대요. 여행과 꿈이 그의 삶을 풍부하게 해주었대요. 여행이 꿈을 키우게 하고, 꿈이 여행을 부추긴 듯해요. 사상적으로는 호메로스, 베르그송, 니체, 부처와 조르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요.
카잔차키스는 크레타를 한 번 부르면 가슴이 뛰고, 두 번 부르면 코끝이 뜨거워진다고 했대요.저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카잔차키스의 '자유'와 '메토이소노'가 왠지 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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