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핸드인 친구가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은 많이 죽여보는(?) 방법밖에 없대요 꽃집에서 일했던 동생이 세상에 키우기 쉬운 식물은 없는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소문난 블랙핸드(?)로 쿡쿡 찔려하며 조용히 미소짓게 되는 책 같아요 사진에 담긴 작가님의 따스한 시선과 친해지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신 흔적에 마음이 말랑말랑해졌어요 좀 더 저의 초록이들과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