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위대한 식탁

[도서] 위대한 식탁

마이클 J. 로젠 글/베카 스태틀랜더 그림/김서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그림책을 고를 때 내용도 중하지만

먼저 보이는건 '그림'이다.

아이들에게 예쁜 그림책을 보여주는 이유는

그만큼 심미안이 자랐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이다.

 

싱싱한 복숭아가 꽃무늬 식탁보에 놓여진

예쁜 그림에 끌려 보게 된 '위대한 식탁'^^

 

 

 

 





식탁은 어디에나 있다.

온 세상에 우리집에 카페에

공원벤치에 대피소 한구석에...

 

 

 

 




 

혼자 힘으로 식탁을 차릴 수 없다.

음식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수고가 있었을 것이다.

 


 




 

땅과 물은 먹거리를 항상

넉넉하고 풍성하게 내어준다.

 

 

 

 



그럼 식탁은 찾았고...

'위대한' 식탁은 어디 있을까?

작가는 식탁에 앉아 있을 때,

주위를 둘러 보자고 한다.






 

그리고 배가 고픈 친구에게 말을 건다.

"배가 고프세요? 이리오세요.

함께 나눌 자리는 언제든 있답니다."


마지막 식탁에는 여러 인종, 남녀노소, 동물들도

같이 앉아 음식을 먹는다.

 

 

 

 



식탁을 당겨 앉을 때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배고픈 친구에게 자리를 내어 주는 것을

양보가 아니라 당연한 일임을 사랑이가 알았으면 좋겠다.


그림도 밝고 아름답지만

시처럼 그윽한 글이 인상깊었는데

원글이 아름다운 한편의시였다는 ^-^




<책놀이 : 만두피 츄러스 만들기>

 





설탕과 시나몬 가루를 섞어

만두피에 넣고 둘둘 말아 기름에 튀긴다.

 





식으면 맛있게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는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