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고 했던가요!
4월이 열리자마자 첫날부터 몸에 이상 기운이 느껴지더니 호되게 아팠습니다.
첫 주는 급한 업무만 잠깐 가서 처리하는 식으로 회사를 거의 쉬다시피 했습니다.
단순한 급체려니 하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고통을 키운 셈이 되었습니다.
내과에 갔더니 급성 장염이라고.
4,5일만에 체중이 4kg이나 줄더군요.
아무리 아파서 고생했던 옛날을 떠올려봐도 이렇게 단시일에 체중이 줄어들 만큼 고생한
적은 없었어요.
그 고통이란 정말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