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크탱크 신경제재단(NEF)은 기대 수명, 생활 만족도, 생태 발자국(인간이 자연에 남긴 영향) 등을 종합한 ‘행복지수(Happy Planet Index)’를 2006년부터 발표하고 있다.발표 첫 해(2006), 우리나라는 178개국 중 102위를 차지했고, 2012년에는 63위를 차지했다. 2012년 순위를 보면 코스타리카가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베트남, 콜롬비아, 벨리즈, 엘살바도르 등이었다. 이번에도 중남미 국가들이 상위에 랭크되었다.당시 NEF 측은 “행복지수는 우리 모두가 의존하고 있는 환경적인 자원 제한을 존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