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책”
생각해 보면 엄청나게 큰 불행이 있는 것은 아닌데
자잘한 상처, 좌절, 고민, 우울함이
삶에서 문득문득 튀어 나온다.
지난 날, 참 힘들어 했던 시간들이 많았다.
멘탈이 바스라져 몇 날 며칠을 끙끙 앓으며,
말을 곱씹고, 생각의 나래를 펼치며
내 일상에 소홀했던 순간들.
그런데 불행에서 스스로 걸어나오는 것도,
행복을 유지하는 것도 모두 나의 의지임을 일깨워 준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서
맛 있는 초콜릿도 있지만 맛 없는 초콜릿도 있음을.
그리고 그 맛 없는 초콜릿을 입 안에 얼마나
머물게 놔둘 것인지는 나의 선택임을.
한마디로 좋은 멘탈을 갖게 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사회 생활 지혜도 알려준다.
사회 생활(직장 생활)을 어느 정도 해 본 사람만이
깨닫게 되는 지혜이기에 그 부분을 읽을 땐
내가 이 글을 조금 더 일찍 읽었더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잘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 한마디로도 큰 위안이 되는 책.
아직도 명확해지진 않았지만 저자의 말처럼
나를 믿고 조금 더 걸어가 보아도 괜찮지 않을까?
이 책은 고민 많고, 생각 많은
멘탈이 약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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