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난 후에 든 느낌은 한마디로
“대단하다”였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정보를 다 담을 수 있었을까?
여태껏 보아왔던 여행서 중에
가장 많은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는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권은 테마북으로 하와이에 대한
여행 정보를 차분히 풀어내며 알려준다.
여행 가기 전에 하와이가 어떤 곳인지
어디를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지
읽어보며 여행 계획을 세우기 좋다.
2권은 코스북으로 1권에서 공부한 자세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와 요약된 정보가 나와 있다.
여행 중에 들고 다니며 보기 좋다.
책에 직접 일정표 등을 계획하여 써놓는 부분도 있다.
책에 들어 있는 정보는 정말 다양하다.
하와이에 대한 기본 정보 뿐만 아니라
하와이의 역사, 음식, 주요 관광지, 체험, 쇼핑 등
이 책을 보고 있으면 하와이에 살고 있는
사람보다 더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각 테마별로 정보가 자세하게 나와 있어
여기서 키워드만 보고 자세한 검색은 따로 해보아야 하는
형식이 아니라 책의 내용만으로도 충분할 정도이다.
2023-2024 최신판의 장점으로
요즘 가장 핫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도 소개해 주고 있다.
예전(십여년전) 빈약한 여행서에 의지하며
해외여행을 했던 경험을 떠올리니
무작정 따라하기 하와이 책이 무척이나 반갑다.
하와이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리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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