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의학 동화,
어린이 병원 응급실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의사 이야기라는 신선한 주제의
의사 어벤저스가 벌써 12권까지 나왔습니다.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스토리에
의학 지식, 건강 상식 등을 공부할 수 있는
의사 어벤저스는 다음 편이 기다려지는
재미있는 시리즈로서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12권에서는 공황 발작, ADH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틱장애,
과호흡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개도 감정을 이해할까?, 김치가 몸에 좋은 이유 등과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도 담겨 있다.
의사 어벤저스는 만화 형식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와 이야기,
삽화가 포함되어 있고
이야기에 포함된 주요한 개념이나 상식에 대해서
중간중간 설명을 해주는 페이지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병원에서 만나게 되는 환자 이야기,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 인물들 사이의 관계(로맨스도^^) 등
어린이 뿐만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의사 어벤저스입니다.
흡사 ‘슬기로운 의사 생활’의 어린이 버전이라고 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재미있게 읽다 보면 병원과 의사,
우리 몸과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상식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차인하, 공주인 등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하며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의사 어벤저스.
13권이 또 기다려집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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