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이포럼 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된 글 입니다. 지난 달,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다녀왔었죠! 그래서 이 책이 서평 목록으로 떴을 때, 참 반가운 마음이었어요.(오! 이 책은 나의 책이야)이 책의 배경이 되는 이 곳은 영국의 최고의 오페라 극장이네요.무대 뒤, 구석 구석 열심히 일하는 모습의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거 같아요.그럼 피가로와 함께 백스테이지 투어를 시작! (진짜 로열 오페라 하우스를 지키는 고양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남편이 영국 도둑고양이 아니냐고;)의상팀, 가발과 모자팀, 슈...